[Tech & Now] 장덕현 사장 "AI 데이터센터 부품, 삼성전기가 세계 유일 설루션"

진운용 기자 2026. 4. 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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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해 삼성전기만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23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장 사장은 지난 22일 부산에서 열린 해외 고객 초청행사 '2026 SEMCO 컴포넌트 칼리지(SCC)'에서 삼성전기가 AI 데이터센터에 핵심 부품 설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회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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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SCC' 개최…글로벌 160개 고객사에 AI·전장 핵심 기술 공유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지난 22일 부산에서 열린 해외 고객 초청행사 '2026 SCC'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삼성전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해 삼성전기만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AI 시대의 시스템 경쟁력은 결국 부품의 성능과 신뢰성에서 결정된다는 설명이다.

23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장 사장은 지난 22일 부산에서 열린 해외 고객 초청행사 '2026 SEMCO 컴포넌트 칼리지(SCC)'에서 삼성전기가 AI 데이터센터에 핵심 부품 설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회사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AI 시대를 현실로 만드는 최적의 파트너로서 고객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SCC는 삼성전기의 대표적인 글로벌 고객 소통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AI 서버와 네트워크, 전장, 휴머노이드, 우주항공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해외 주요 거래선 160개사에서 약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삼성전기는 'AI 미래의 핵심'을 주제로 내걸고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자동차용 시스템 온 칩(SoC)에 적용되는 고용량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파워트레인용 고신뢰성 MLCC를 비롯해 AI 서버 전용 MLCC, 초박형 파워인덕터 등이 공개됐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 및 전기차 확산에 따른 고전압 MLCC 요구사항과 AI 서버 확장에 따른 부품 기술 변화 등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하반기 수주 확대와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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