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전북인] 진안 출신 정환기 (주)톤스웰니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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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스웰니스 정환기 회장(61·진안)은 "지난 20년이 숲을 키우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20년은 사람의 건강을 키우는 시간으로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진안 출신인 정 회장은 전주 해성고와 서울대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뒤, 지속 가능한 숲이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는 신념으로 조림사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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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스웰니스 정환기 회장(61·진안)은 “지난 20년이 숲을 키우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20년은 사람의 건강을 키우는 시간으로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진안 출신인 정 회장은 전주 해성고와 서울대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뒤, 지속 가능한 숲이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는 신념으로 조림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1996년부터 남태평양 솔로몬군도와 캄보디아에서 20여 년간 조림사업에 헌신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서울시 면적의 절반이 넘는 약 1억 평 규모의 조림지를 확보하고 ㈜한화와 함께 순환형 상업조림 모델을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개발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기고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귀국한 그는 코로나19와 초고령사회가 이끈 예방 중심의 건강 트렌드에 주목하며 웰니스 푸드와 푸드테크 산업을 새로운 무대로 선택했다.
그 결실은 미생물학 전공 연구진과 함께 개발한 7종 버섯 복합균사체 기반의 발효·배양 플랫폼과 독자적인 자연 발효 방식의 카페인 저감 기술을 담은 건강 커피 ‘톤스커피(Tonce Coffee)’였다.
톤스커피에는 버섯 유래의 베타글루칸(β-glucan)·아데노신·코디세핀 등 생리활성 성분이 강화돼 있으며, 관련 기술은 국내외 특허 출원과 함께 미국·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정 회장은 “커피를 시작으로 곡류와 콩·차·인삼 등 다양한 식품으로 웰니스 기술을 확대해 글로벌 기능성 식품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현재 경기도 김포시에 제조공장을 운영 중인 톤스웰니스는 재활운동 전문가 양성과 웰니스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재활환자·고령층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 회장은 “전북은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농생명 자원, 연구 인프라를 두루 갖춘 세계 시장 진출의 최적지”라며 “1~2년 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생산과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북을 글로벌 웰니스 사업 거점으로 키워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브랜드를 만들고, 그 성과가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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