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주축 선수 라울 알칸타라, 팔꿈치 통증으로 대체 명단에 올라

최대영 2024. 4. 25.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간판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1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개막 이후 겪고 있는 투수진의 부진에 더욱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되었다.

두산은 이미 브랜든 와델이 허리 통증, 김동주가 부진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간 상태다.

이날 1군 명단에 올라온 우완 이영하에 대해서는 알칸타라의 공백을 메울지, 아니면 롱 릴리프로 활용될지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간판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1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개막 이후 겪고 있는 투수진의 부진에 더욱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되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전, 알칸타라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팀의 어려운 상황을 토로했다. 이 감독은 "급작스러운 소식에 다소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올 시즌 개막 선발진 5명 중 3명이 이미 이탈한 힘든 상황을 설명했다.

두산은 이미 브랜든 와델이 허리 통증, 김동주가 부진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간 상태다. 추가로, 최원준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팀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 감독은 "곽빈을 제외하고는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 선수가 없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2년 차 투수 최준호와 퓨처스리그에서 올라온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이날 1군 명단에 올라온 우완 이영하에 대해서는 알칸타라의 공백을 메울지, 아니면 롱 릴리프로 활용될지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목 타박상으로 인해 양의지의 선발 라인업 제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엽 감독은 SSG 랜더스의 최정이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감독은 "한국프로야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최정이 앞으로 500홈런, 심지어 600홈런까지 달성해 KBO리그의 대표적인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