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매일 10분 황톳길, 몸에 온 변화

조회 1,5382025. 4. 10. 수정
국내산 충북 보은 세라믹 황토볼
황토볼을 밟으면서 발바닥 혈액순환을 유도할 수 있다. /왓스업

요즘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걷는 ‘맨발 걷기’가 유행인데요. 맨발 걷기가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 혈액순환, 고지혈증 개선, 고혈압·당뇨 완화, 불면증 개선 등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아예 맨발 걷기족을 위해서 지자체가 나서 숲이나 등산로에 ‘맨발로(路)’를 조성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맨발로에는 주로 ‘황토’가 깔리는데요. 광명 구름산 황톳길, 안산 황톳길, 경북의 천년숲 황톳길이 대표적입니다.

맨발 걷기가 좋다는 건 알겠는데, 가까운 집 근처에 황톳길이 없다면 아쉬운 일인데요. 왓스업의 ‘세라믹 황토볼’은 이런 아쉬움을 달래기 좋습니다. 집에 있는 적당한 상자에 황토볼을 쏟은 후, 자근자근 밟아주면 발바닥 지압점을 눌러서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세라믹 황토볼을 추천하는 이유

① 땀 날 정도로 시원하게 발바닥 자극

왓스업 황토볼 마사지기 /더비비드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작은 면적인 2%를 차지하지만, 체중의 150%를 견디는 곳입니다. 몸속 혈액이 뻗는 종착역입니다. 몸의 가장 밑바닥에서 혈액을 펌프질해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기 때문에 제 2의 심장이라 불리죠. 발은 늘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몸 전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데요.

특수 제작된 지압 전용 세라믹 황토볼로 집에서도 황톳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황토는 원적외선 방사율이 우수해 지압이나 찜질 시 체온을 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서서 자근자근 밟아주면 황토볼이 발바닥의 경혈을 자극해 온몸에 땀이 날 정도로 혈액을 순환시킵니다.

② 충북 보은 황토 99%

충북 보은 황토산에서 채취한 황토로 만든다. /왓스업

왓스업은 충북 보은에 황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순도가 높은 황토를 써서 황토볼 구멍이 촘촘하게 형성됐습니다.

원적외선 방출량이 많고 열전도율이 좋을수록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좋아집니다.

③ 코팅한 듯 매끈한 표면

황토를 파쇄한 다음 매끈한 구모양을 고온에서 구워내 만든다. /왓스업

황토 세라믹볼은 콩알만 한 크기로 강도가 높아서 발바닥 지압에 효과적입니다. 황토를 파쇄한 다음 둥글게 성형했습니다.

이후 자연에서 건조한 후 1000도 이상 고온에서 구워냅니다. 고온과 고압을 견뎌낼수록 볼의 강도가 높아지고, 표면이 매끈해져 가루가 묻어나지 않습니다.

◇세라믹 황토볼, 이런 분에게 추천

밀가루보다 곱게 간 황토를 뭉쳐 황토볼을 만들었다. /더비비드

①늘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분

②황토 효능을 느끼고 싶었던 분

③집 근처 황톳길이 없어 아쉬웠던 분

◇세라믹 황토볼 기본 구성

세라믹 황토볼 2kg. /왓스업

황토볼은 2㎏ 단위입니다. 가로·세로 약 30~35㎝ 크기의 종이 상자나 틀에 넣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좀 넓은 상자를 쓰고 싶은 분은 2개를 구매하면 됩니다.

왓스업 김형근 대표가 황토를 보여주며 활짝 웃고 있다. /더비비드

왓스업 김형근 대표(38)는 “부모형제가 모두 당뇨를 앓고 있어 가족끼리 나눠 쓸 마사지기를 만들었다가 입소문이 나면서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했다”며 “고객 모두가 건강해지는 경험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에디터, 거북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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