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자이즈!! 좋네요!! 35mm f/2.8 za 35.28za

그냥 진짜 a7c에게 영혼의 단짝인듯, 렌즈 일체형 카메라인듯,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단렌즈로는 삼양 45.8 을 쓰다가 아 뭔가 a7c에 더 어울릴만한 렌즈를 끼워주고 싶다...라는 욕망에 삼양 35.28을 알게 되고 소니 G 트리오를 알게 되고 마지막으로 진짜 우연히 자이즈 35.28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장터 검색하자마자 하나 찾아서 바이크 타고 달려가 업어왔습니다. 그냥 낑구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 만족!!! 실내에서의 사진도 대 만족!!!

사진도 제 기준으로는 이 정도면 충분히 잘 나옵니다! 일상 스냅은 이제 이 녀석으로 해결하면 될듯하네요.

내일부터 a7c는 제 목걸이 입니다. 매일 그냥 목에 걸고 다니며 이것저것 많이 담아봐야 겠습니다.

앞으로 혹시나 35.28za 사진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간간히 이 녀석 사진들 올려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