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6차 NCG "북한 비핵화"…시진핑 북핵 침묵 정조준

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서 완전한 비핵화 목표 재확인

한국과 미국이 북한 비핵화 목표를 다시 못 박았다. 양국은 서울에서 열린 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방북에서 북핵 문제에 사실상 침묵한 상황과 대비를 이룬다. 동북아 안보 지형이 요동치는 가운데 한미 공조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제6차 NCG…북한 비핵화 재확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에서 양국은 북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북한이 새로운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는 등 핵·미사일 능력을 키우는 상황이 논의 배경이 됐다. 한미는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북핵 침묵 시진핑과 대비"

시진핑 주석은 7년 만의 방북에서 북핵 문제를 직접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의 용인 기류 속에 북한이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가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한 것은 이런 흐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로 읽힌다.

"요동치는 동북아 안보지형"

북·중·러의 밀착과 한·미·일 공조가 맞서면서 동북아 안보 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다. 미국과 일본도 확장억제 협의를 통해 핵우산 공조를 강화하는 흐름이다. 한미는 북핵 위협에 빈틈없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의 비핵화 목표 재확인은 흔들리는 동북아 정세 속 공조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과 주변국의 향후 행보가 한반도 정세의 변수로 남아 있다. (사진 출처=다음뉴스 보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