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156km 던지면 뭐하나, 볼넷-볼넷-볼넷-안타-2루타-볼넷-희생타…대전예수 왜 이랬을까, ERA 0점대 깨졌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제구 난조를 보였다.
와이스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 CACTI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뉴욕 메츠와 경기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올라왔으나 ⅔이닝 2피안타 4사사구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와이스는 팀이 0-2로 뒤지던 2사 4회초 2사 만루에 등판했다. 호세 아울라르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실점을 허용했고, 당행히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땅볼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5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는데 후안 소토와 보 비셋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호르헤 폴랑코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만루가 되었고,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어 브렛 베이티에게 볼넷을 내줬고, 마커스 세미엔을 뜬공으로 돌렸으나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 걸 막지 못했다. 이후 마운드 교체가 됐고 다행히 더 이상의 실점은 나오지 않았다. 와이스의 최고 구속은 96.7마일(약 156km)이 찍혔다.

와이스는 메이저리그 데뷔를 꿈꾸고 있다. 미국 마이너리그, 독립리그만 전전했다. 와이스의 야구 인생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 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기 시작하면서부터다. 2024년 6월 한화와 6주 단기 계약을 맺었고,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정식 계약과 함께 2025시즌 풀타임 재계약까지 성공했다. 2024시즌 16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 2025시즌에는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 2.87 207탈삼진으로 맹활약했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휴스턴과 1+1년 최대 750만 달러(약 112억) 계약을 체결했다.
시범경기 출발은 좋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 0.93을 기록 중이었다. 15일 메츠전에서는 시범경기라 할지라도 승리를 챙겼다. 4⅓이닝 동안 2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이날 부진으로 인해 평균자책점이 0.93에서 3.48까지 껑충 뛰었다. 다음 등판에서는 부진을 지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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