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국회의장, 지역화폐지원법만이라도 본회의 상정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오늘 본회의에서 지역화폐지원법만이라도 상정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를 원만하게 운영하려고 하는 국회의장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해병대원특검법·김건희특검법·지역화폐지원법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오늘 본회의에서 지역화폐지원법만이라도 상정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를 원만하게 운영하려고 하는 국회의장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해병대원특검법·김건희특검법·지역화폐지원법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진 의장은 "여야의정 협의체와 입법은 각각 별개의 프로세스로 진행되는 것인데, 이것을 한데 묶어 입법을 보류하겠다 하니 납득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야의정 협의체와 관련해 정부·여당을 향해서는 "의료계를 자극하는 땜질 대책만 내놓는데 의료계가 협상 테이블에 나와 앉겠느냐"면서 "명실상부한 의료계 대표의 참여가 없는 식물협의체 발족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여야의정이 머리를 맞댈 여건부터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6164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노조 탈퇴 종용' 허영인 SPC 회장 5개월 만에 석방‥법원 보석 허가
- 오물풍선 이어 탄도미사일‥73일 만에 도발 재개
- 대통령실 "내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불가능‥협의체서 대화는 가능"
- 동부간선도로 방음터널 붕괴‥고대 앞 '땅꺼짐'
- 미 고교 총격범 어머니 "깊이 사죄‥아들이 괴물은 아니다"
- 박찬대 "'V1'은 김건희 여사‥최순실보다 더한 국정농단, 특검해야"
- 살코기 없는 돼지고기‥일본 식당 '뭇매'
- 완전히 서울시 손 떠난 TBS‥심각한 자금난에 직원들은 생활고
- "해리스가 잘했다 63%"‥스위프트 "해리스 지지"
- '8백만' 응급 상황을 홀로‥"심정지 환자도 놓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