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5·18민주유공자에 시민군 기동타격대 6조 故 김여수씨

이수민 기자 2022. 10. 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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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는 10월의 5·18민주유공자로 故(고) 김여수씨를 선정했다.

김여수씨는 5·18민주묘지 제1묘역 5구역 61번에 잠들어 있다.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민주묘지를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참배를 하실 수 있다"며 "열려있는 국립묘지로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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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5·18민주유공자 김여수씨.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 제공) 2022.10.1/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는 10월의 5·18민주유공자로 故(고) 김여수씨를 선정했다.

김여수씨는 1961년 11월20일생으로, 80년 당시 공업사 용접공으로 일하며 계엄군의 만행을 목격한 뒤 5월18일부터 적극적으로 시위에 참여했다.

이후 시민군 기동타격대 6조에 편성돼 시내순찰과 도청 수비를 위한 초소에 근무했다. 5월27일 상무대로 연행돼 고문과 구타를 당하고 영창에 수감된 후 그해 10월에 석방됐다.

김여수씨는 5·18민주묘지 제1묘역 5구역 61번에 잠들어 있다.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민주묘지를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참배를 하실 수 있다"며 "열려있는 국립묘지로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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