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전기차시장 싹쓸이한 테슬라 모델Y, 주행거리 821km 신형 Y+ 나온다.

테슬라가 최근 중국에서 새로운 버전의 모델(Model) Y를 출시했다. 

[엠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가 최근 중국에서 새로운 버전의 모델(Model) Y를 출시했다. 신형 모델 Y에는 LG의 새로운 배터리 셀을 탑재, 최대 주행거리가 800km를 넘어섰다.

테슬라가 최근 중국시장에 내놓은 신형 Y+는 5인승 후륜구동 장거리 모델로, 중국 CLTC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821km에 달한다. CLTC는 한국 기준이나 실제 주행거리와는 약 30%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주행거리가 약 600km에 이른다.

이는 테슬라가 지금까지 모델 Y 라인업에서 제공한 가장 긴 주행거리로, 중국은 물론, 한국과 유럽, 중동 등 다른 수출시장에서도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신형 모델 Y+ 버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78.4kWh급 리튬이온 배터리 팩이 탑재된다. 이 배터리 팩은 최근 출시된 830km 주행거리의 모델 3에 적용된 것과 동일하다.

새로운 장거리 RWD 모델 Y+의 시판 가격은 28만8,500 위안(5914만 원)부터 시작한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모델 Y는 이미 테슬라 매장에서 예약이 쇄도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산 테슬라 모델Y는 국내에서 지난 10월 말 기준 4만747대가 판매되며 국산과 수입차를 통틀어 모델별 전기차 판매 1위를 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