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 2년 만에 양육비 보냈다…"전처와 연락은 안 돼"

채태병 기자 2024. 9. 2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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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정재용이 2년 만에 전처에게 양육비를 보냈다고 밝혔다.

정재용은 "이유는 모르는데 메신저에 연지 엄마 이름이 '알수없음'으로 뜬다"며 전처와 연락이 안 된다고 했다.

정재용은 "그냥 계좌번호만 받고 양육비를 보내긴 조금 그러니까마지막이라도 좋으니 한번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다"며 "그 메시지도 안 읽고 있다가 계정을 탈퇴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후 정재용은 은행에 방문해 전처에게 양육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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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그룹 'DJ DOC' 정재용이 2년 만에 전처에게 양육비를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는 정재용이 출연했다. 그는 어머니 생일을 함께하고자 고향인 강원 강릉시에 방문했다.

정재용의 누나는 동생에게 "연지와 연락이 되느냐"며 조카 근황을 물었다. 정재용은 "이유는 모르는데 메신저에 연지 엄마 이름이 '알수없음'으로 뜬다"며 전처와 연락이 안 된다고 했다.

정재용은 "그냥 계좌번호만 받고 양육비를 보내긴 조금 그러니까…마지막이라도 좋으니 한번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다"며 "그 메시지도 안 읽고 있다가 계정을 탈퇴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후 정재용은 은행에 방문해 전처에게 양육비를 보냈다. 그는 연락이 안 되는 전처 대신 전 장모님에게 전화를 걸어 "양육비 송금 사실을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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