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서울시 특교금 17억 확보…주민 편의·안전사업에 투입

정준영 2025. 4.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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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 청사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올해 상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 명동주민센터 신축(10억원) ▲ 방범용 CCTV 설치(6억원) ▲ 산불 예방 및 진화장비 확충(7천만원)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어진 지 30년이 넘으면서 낡고 비좁은 명동주민센터를 신축한다. 구비와 외부 재원을 더해 주차 공간을 확충하는 동시에 민원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 공간도 늘릴 계획이다.

또한 범죄 예방을 위해 주택 밀집 지역에 방범용 CCTV 20대를 추가 설치한다. 인공지능(AI) 기술로 폭행이나 쓰러짐 등 긴급상황과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지능형 CCTV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특교금 확보는 구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주민 체감형 예산'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 삶과 직결되는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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