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판매 주춤하자...기아, EV9 84개월 장기 할부 실시 ‘주목’

기아 EV9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기아가 장기 할부 카드를 내놨다. 시장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주목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전기 SUV EV9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2개월(5.8%), 84개월(6.0%) 장기 할부를 실시한다.

기아는 또 오는 3월 이내에 봉고 EV를 출고하는 소상공인과 농·축·수협·산림조합 정조합원에게는 30만원 할인 또는 충전기와 설치비를 지원한다.

기아차, 봉고

기아는 이와 함께 레이 EV와 니로 EV, EV6, EV9 등 전기차를 구매하면, 업계 최대 수준으로 잔가 60%를 보장한다. 여기에 충전비를 할인해주고, 현대캐피탈 리스·렌트 전기차를 다시 이용하는 경우 대차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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