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미국 은행 시스템 건전‥예금 안전 확신해도 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태와 관련해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건재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현지시간 16일, 상원 금융위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우리 은행 시스템이 건전하다는 것을 재확인한다"며 "미국인들은 예금을 필요로 할 때 인출이 가능하다는 것에 확신을 가져도 좋다,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태와 관련해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건재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현지시간 16일, 상원 금융위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우리 은행 시스템이 건전하다는 것을 재확인한다"며 "미국인들은 예금을 필요로 할 때 인출이 가능하다는 것에 확신을 가져도 좋다,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이후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가 의회 발언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옐런 장관은 "은행에 무슨 일이 있었고, 이 같은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상세하게 조사할 것"이라며 "은행이 폐쇄된 것은 인출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또 "이번 주 취해질 조치들로 예금자의 자산은 안전하다는 우리의 굳은 약속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남재현 기자(now@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4834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