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엑스, 실리콘밸리 세계 최대 VC ‘플러그앤플레이’ 프로그램 참여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5. 8. 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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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핀테크 스타트업 뱅크엑스(Bank X, 대표 김승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Tech Center)'의 공식 프로그램에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편, 뱅크엑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플러그앤플레이 센터에서 다수의 글로벌 VC, 빅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위해 1차 미팅을 진행하고 미국 시장 내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기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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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앤플레이, 구글·페이팔 등 글로벌 유니콘 기업 발굴해 성장시킨 세계 최대 벤처투자사
플레이플래닛, 미국 진출을 위해 현지 매장들과 실증 테스트 진행 중
“AI와 데이터 기술로 오프라인 소비 효율성과 가치 높여 글로벌 시장 리테일 혁신 이끌 것”
< 김승훈 뱅크엑스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VC 플러그앤플레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투자자들에게 회사와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 뱅크엑스 >
AI 핀테크 스타트업 뱅크엑스(Bank X, 대표 김승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Tech Center)’의 공식 프로그램에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는 구글, 페이팔, 드롭박스, N26 등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을 초기 단계에서 발굴하고 성장시킨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투자사다. 오직 소수의 혁신 기업만이 최종 선정되는 만큼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이 몰려드는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한다.

뱅크엑스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장 확장 프로그램(Global Market Expansion Program, GMEP)’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플러그앤플레이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플레이플래닛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자가 지도 기반으로 매장별 실시간 프로모션과 카드 혜택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가 소비자에게 가장 유리한 혜택 조합을 추천하고, 매장에는 실시간 마케팅과 방문 유입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기술적으로는 AI 추천 엔진, 위치 기반 하이퍼로컬 매칭, 소비 패턴 분석, 결제 최적화 알고리즘 등을 적용해 기존 핀테크 앱과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소비 행동 중심의 리테일 인텔리전스’를 구현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뱅크엑스는 플러그 앤 플레이 센터를 중심으로 미국 현지 매장들과의 실증 테스트(PoC)를 진행 중이다. 뱅크엑스는 향후 미국 내 매장 계산기(POS)·결제 인프라 기업 및 리테일 체인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 기반 리테일 마케팅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을 통해 소비자와 매장, 데이터와 혜택, 지역 경제와 AI를 연결하고 있다.

한편, 뱅크엑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플러그앤플레이 센터에서 다수의 글로벌 VC, 빅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위해 1차 미팅을 진행하고 미국 시장 내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기회를 갖고 있다.

뱅크엑스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로 플러그앤플레이가 전 세계 파트너사와 투자사에 공유하는 공식 자료집인 플레이북(Playbook)에 공식 등록됐다.

김승훈 뱅크엑스 대표는 “현재 미국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이번 결과들을 토대로 미국 현지 맞춤형 기술을 보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소비 방식과 리테일 구조 자체를 바꿔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뱅크엑스의 비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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