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무용과 출신인데.. 최근 김선호 만나서 흑화한 인물

신예 배우 조윤수

무용과 출신 배우 조윤수(25)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박훈정 감독의 '마녀' 시리즈의 김다미, 신시아를 이을 '폭군'의 신예는 조윤수다. 오디션을 통해 발탁돼 김선호, 차승원 등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거친 액션을 펼친 조윤수의 등장에 대중의 이목이 쏠린다.

'폭군' 조윤수
'마녀' 세계관 이어받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 '폭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다.

박훈정 감독의 대표작 '마녀' 시리즈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더욱 확장된 이야기를 전한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 김선호가 '폭군 프로그램'을 지키려는 자 최국장 역을 맡았고, 신예 배우 조윤수가 아버지의 죽음을 뒤로하고 샘플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차승원, 그리고 극에 긴장감을 더할 빌런으로 돌아온 김강우 등의 배우들이 가세해 이번 이야기를 완성한다.

'폭군'은 사라진 마지막 샘플을 차지하기 위한 인물들의 숨 막히는 혈투를 통해 광기 가득한 극강의 스릴감을 전한다.

감독: 박훈정 / 출연: 조윤수,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편성: 4부작 /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 공개: 8월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