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 안 되면 어떻게 될지 생각조차 하기 싫다"…침묵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폭격기 문제에 레전드 걱정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이 컸다. SSC 나폴리로 임대를 떠난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공격수들을 영입했다. 마테우스 쿠냐를 시작으로 브라이언 음뵈모 그리고 베냐민 세슈코를 영입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영입전에서 승리하며 세슈코를 품었다.
세슈코는 아스널전에 교체 출전하며 데뷔했다. 이후 풀럼을 상대로도 교체 투입됐다. 그림즈비 타운과의 잉글랜드 리그컵 2라운드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뒤 번리전에도 교체로 나섰다.
세슈코는 A매치 휴식기를 보낸 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PL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세슈코는 아직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팟캐스트 '리오 퍼디난드 프레젠츠'에서 "내가 걱정하는 선수는 세슈코다. 그는 전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아무런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게 문제다.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팀에 들어왔다면, 그에게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말이다"며 "이 부분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생각조차 하기 싫다"고 전했다.

맨유는 맨시티에 0-3으로 패배했다. 퍼디난드는 경기력에 대해 "맨유가 예전에도 맨시티에 패하긴 했지만, 이번 경기는 더 실망스러웠다. 상대가 너무 쉽게 골을 넣고 찬스를 만드는 걸 허용했다. 너무 약했고, 무기력했고, 아무런 힘이 없었다"며 "전반전에는 압박을 꽤 잘했고, 어느 정도는 볼 점유도 했다고 본다. 하지만 공격 진영에 도달했을 때 창의성이 전혀 없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없으면 누가 뭔가를 만들어낼 수 있나? 브라이언 음뵈모? 하지만 진짜 날카로움은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수비적으로도 가장 걱정스러웠다. 올 시즌 지금까지는 수비진이 꽤 잘했다고 칭찬해 왔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 마치 뜨거운 칼이 버터를 가르듯 뚫렸다. 너무 쉬웠다"고 말했다.
맨유는 현재 1승 1무 2패 승점 4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PL이 출범한 1992-93시즌 이후 33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 중이다.
퍼디난드는 "만약 지금 내게 ‘맨유가 시즌을 어디서 마칠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6위나 7위라고 답할 것이다. 그 정도만 돼도 만족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선 그조차 쉽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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