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4 현장] '1승 더하면 광주로' 삼성 박진만 감독 "박병호 4번 배치-구자욱 대타 대기"

이형주 기자 2024. 10. 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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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47) 감독이 변화를 가져갔다.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중견수)-이성규(우익수)-르윈 디아즈(1루수)-박병호(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전병우(2루수)-이재현(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한편 박진만 감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일본에 다녀온 구자욱이 대타로 대기한다고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몸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유사 시를 보고 대기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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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사진┃뉴시스

[잠실=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진만(47) 감독이 변화를 가져갔다.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잠실 구장에서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4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현재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3차전에서 투수전 끝에 패배했지만, 1경기만 더 잡으면 광주로 가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를 치를 수 있다.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중견수)-이성규(우익수)-르윈 디아즈(1루수)-박병호(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전병우(2루수)-이재현(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박병호를 4번으로 기용했다.

선발 투수는 데니 레예스다. 레예스는 지난 1차전에 선발로 나와 6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친 바 있다. 박진만 감독은 또 한 번의 호투를 기대한다.

한편 박진만 감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일본에 다녀온 구자욱이 대타로 대기한다고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몸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유사 시를 보고 대기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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