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백성현 이민영 작별인사 “영광이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한 '고려 거란 전쟁'의 3, 4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메이킹 영상에는 극 중 살벌한 대립 관계를 보여줬던 김동준(왕순 역)과 심소영(최상궁 역)이 서로를 알뜰살뜰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비극적인 최후로 '고려 거란 전쟁'에서 하차하게 된 백성현(목종 역)과 이민영(천추태후 역)의 마지막 촬영기도 공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공개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메이킹 영상에는 극 중 살벌한 대립 관계를 보여줬던 김동준(왕순 역)과 심소영(최상궁 역)이 서로를 알뜰살뜰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조의 정변’ 씬 촬영을 앞둔 이원종(강조 역)이 말에 오른 뒤 대사 연습을 하는 장면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격 촬영 전 그는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다가도 촬영이 시작되자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등 상반된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비극적인 최후로 ‘고려 거란 전쟁’에서 하차하게 된 백성현(목종 역)과 이민영(천추태후 역)의 마지막 촬영기도 공개됐다. 마지막 순간까지 완벽 몰입해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매 장면 너무 벅찼고 영광이었다. 앞으로 저의 자랑이 될 것 같다. 저희가 멋지게 열심히 만든 작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왕위에 오르게 된 김동준은 곤룡포와 면류관을 쓴 채 등장해 황제의 위엄을 드러냈다. 만세를 외치는 신하들 앞에 선 그는 “제가 드디어 궁궐 정전에 들어왔다. 용상을 어색해하는 현종의 초반 모습이 잘 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둘러 개경으로 향하는 최수종(강감찬 역)의 모습도 담겼다. 최수종은 카메라 무빙과 완벽한 호흡은 물론 목소리 톤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역시 ‘사극 대가’임을 증명해 보였다. 촬영장으로 출근하자마자 최수종은 현장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띄우기도. 단역 배우들을 향한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은 최수종은 특유의 유쾌한 애드리브도 보여 미소를 짓게 했다.
지난 18일과 19일 방송된 ‘고려 거란 전쟁’ 3, 4회에서는 강조의 정변으로 목종과 김치양(공정환 분)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목종의 시해를 명분 삼아 고려와의 전쟁을 선포한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김혁 분)의 모습도 극강의 서스펜스를 안겼다.
‘고려 거란 전쟁’ 5회는 25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크러쉬, ‘미워’ MV 오픈...설렘 자극
- 타블로 “딸 하루에게 ‘타진요’ 사건 보여줘”
- 세븐틴 디노, ‘웨이트’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
- 임수정 “귀한 ‘싱글 인 서울’, 이동욱과의 모든 순간이 좋았다”[인터뷰]
- [종합] ‘동상이몽2’ 권다현, ‘♥미쓰라진’과 가족 여행... 타블로X투컷 등장에 ‘긴장’
- ‘동상이몽2’ 권다현 “♥미쓰라진, 다툰 후 출장... 편지 이벤트에 눈물 났다”
- ‘동상이몽2’ 권다현, ♥미쓰라진에 서운함 고백... “가족이 1순위였으면”
- ‘동상이몽2’ 미쓰라진, 아내 위한 특급 요리 준비... ♥권다현 “나보다 더 잘해”
- ‘트랜스포머’ 피터 스펠로스, 췌장암으로 별세
- [종합] ‘회장님네’ 이상우·원미연·이연경 출격... MC 이택림과 반가운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