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도 솔도 아니었다" 믹서기 날 사이 찌든때 없애는 재료 1위

믹서기는 쓰고 나면 바로 헹궈도 날 사이에 뭔가 남습니다.손을 넣기에는 날이 위험하고, 솔로 문질러도 틈까지는 닿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다음에 쓸 때 시큼한 냄새가 올라옵니다.여름에는 이게 더 빨리 옵니다. 남은 과일즙이 안쪽에서 그대로 발효되기 때문입니다.손을 대지 않고 안쪽까지 닦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솔로 문지르는 건 위험하고 효과도 적습니다

가늘고 긴 솔로 날 사이를 문지르는 방법이 흔히 쓰입니다.하지만 날은 생각보다 훨씬 예리합니다. 힘을 주는 순간 손이 미끄러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게다가 솔은 날 아래쪽 축 부분까지는 닿지 않습니다. 정작 냄새가 나는 곳은 대부분 거기입니다.분해가 되는 제품이라면 분해해서 씻는 게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이 더 많습니다.

핵심은 집에 있는 달걀껍질입니다

달걀껍질이 답입니다.달걀껍질을 잘게 부수면 단단하면서도 모서리가 무딘 알갱이가 됩니다. 이 알갱이가 물과 함께 돌면서 날 틈과 벽면을 문질러 줍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알갱이가 대신 들어가는 셈입니다.용기에 물을 절반쯤 붓고, 달걀껍질 두세 개 분량을 잘게 부숴 넣습니다. 여기에 주방세제를 한두 방울 떨어뜨립니다.그리고 30초 정도만 돌려주면 됩니다.

돌린 다음이 중요합니다

다 돌린 뒤에는 내용물을 버리고 흐르는 물로 여러 번 헹궈줍니다.달걀껍질 조각이 남아 있으면 다음에 갈 때 씹힙니다. 날 아래쪽까지 손가락이 아닌 물줄기로 밀어내듯 헹궈주세요.냄새가 심하다면 헹군 뒤 물과 레몬 조각을 넣고 한 번 더 돌리면 확실히 잡힙니다.마지막으로 뚜껑을 열어둔 채 완전히 말려주세요. 물기가 남은 채 뚜껑을 닫아두는 것이 냄새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솔로 문지르는 게 아니라 달걀껍질로 돌리는 것입니다.30초면 되고 재료도 버리려던 것입니다.다만 날이 약한 제품은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설명서를 한 번 확인하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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