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안우진이 갑작스럽게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공교롭게도 바로 전날 LG 트윈스를 상대로 평소 보기 어려웠던 제구 난조를 보인 직후였습니다. 5이닝 동안 사사구만 5개. 안우진이 한 경기에서 5사사구 이상을 허용한 것은 무려 1564일 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뒤 1군 말소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몸 상태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키움의 설명은 큰 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안우진의 말소 이유는 목 부위 담 증세로, 구단은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건너뛰게 하면서 몸 상태를 관리할 계획입니다.
안우진은 8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전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성적은 5이닝 2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2실점. 안타는 단 2개밖에 허용하지 않았지만 문제는 제구였습니다. 볼넷 4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주면서 투구 수가 늘어났고 결국 5이닝을 던진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안우진답지 않은 기록이었습니다.
안우진은 8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전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성적은 5이닝 2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2실점. 안타는 단 2개밖에 허용하지 않았지만 문제는 제구였습니다. 볼넷 4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주면서 투구 수가 늘어났고 결국 5이닝을 던진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안우진답지 않은 기록이었습니다.

안우진이 한 경기에서 5사사구 이상을 허용한 것은 올 시즌 처음입니다. 2022년 5월 1일 KT 위즈전에서 볼넷 5개를 허용한 이후 처음으로, 정확히 4년 3개월 11일, 1564일 만이었습니다. 세부 기록에서도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이 나타났습니다. 패스트볼의 스트라이크 비율은 63.0%로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변화구는 47.1%에 그쳤습니다. 특히 슬라이더의 스트라이크 비율은 39.1%였습니다.
다음 날 예상하지 못했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키움이 12일 LG전을 앞두고 안우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것입니다. 대신 오른쪽 팔꿈치 통증에서 회복한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등록됐습니다.
키움 구단에 따르면 안우진은 11일 LG전 선발 등판 이후 목에 담 증세를 느꼈습니다. 다만 큰 부상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설종진 감독 역시 “보호 및 관리 차원”에서 안우진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날 예상하지 못했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키움이 12일 LG전을 앞두고 안우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것입니다. 대신 오른쪽 팔꿈치 통증에서 회복한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등록됐습니다.
키움 구단에 따르면 안우진은 11일 LG전 선발 등판 이후 목에 담 증세를 느꼈습니다. 다만 큰 부상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설종진 감독 역시 “보호 및 관리 차원”에서 안우진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경기와 관련해서는 안우진이 등판하기 전까지는 컨디션에 문제가 없다고 했으며, 변화구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투구 수가 많아졌을 뿐 부상 때문에 투구 내용이 흔들린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우진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오른쪽 팔꿈치와 어깨 인대 수술 등으로 오랜 재활 기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 마침내 1군 마운드로 돌아왔습니다. 올 시즌에는 17경기에 모두 선발로 등판해 78이닝을 소화했고 2승 6패 평균자책점 3.69, WHIP 1.2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승수는 2승에 그치고 있지만 투구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움 입장에서는 큰 부상이 아니더라도 무리하게 등판을 이어가는 것보다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르며 확실하게 회복시키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우진은 이번 주까지 치료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설종진 감독은 기술 훈련은 이번 주까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고, 16일 일요일을 전후해 캐치볼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1군 말소 후 재등록이 가능한 11일째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시키는 것이 현재 키움의 구상입니다.
안우진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오른쪽 팔꿈치와 어깨 인대 수술 등으로 오랜 재활 기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 마침내 1군 마운드로 돌아왔습니다. 올 시즌에는 17경기에 모두 선발로 등판해 78이닝을 소화했고 2승 6패 평균자책점 3.69, WHIP 1.2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승수는 2승에 그치고 있지만 투구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움 입장에서는 큰 부상이 아니더라도 무리하게 등판을 이어가는 것보다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르며 확실하게 회복시키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우진은 이번 주까지 치료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설종진 감독은 기술 훈련은 이번 주까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고, 16일 일요일을 전후해 캐치볼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1군 말소 후 재등록이 가능한 11일째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시키는 것이 현재 키움의 구상입니다.

이에 따라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은 조정됩니다. 안우진의 등판 차례였던 16일 수원 KT전에는 김윤하가 대체 선발로 준비합니다.
장기간 재활 끝에 돌아온 안우진이기 때문에 ‘1군 말소’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는 작지 않습니다. 긴 재활 끝에 다시 마운드에 선 만큼 지금 키움에 중요한 것은 한 경기의 등판보다 안우진이 건강하게 시즌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장기간 재활 끝에 돌아온 안우진이기 때문에 ‘1군 말소’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는 작지 않습니다. 긴 재활 끝에 다시 마운드에 선 만큼 지금 키움에 중요한 것은 한 경기의 등판보다 안우진이 건강하게 시즌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키움 히어로즈
연예·스포츠·게임·콘텐츠 이야기에 진심인 덕후 오리, ‘덕이’ 기자의 쉽고 빠른 뉴스 브리핑
덕이매거진 | @ducki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