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우리나라가 맞나?" 국내에서 손꼽히는 설경 명소

1,100도로 / 사진=한국관광공사 임종도

제주의 겨울은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그중에서도 1,100도로는 해발 1,100m에 위치해 제주의 가장 높은 도로로, 겨울철이면 눈으로 덮인 신비로운 설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도로 양옆으로 펼쳐진 상록수 숲과 눈꽃이 어우러진 모습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합니다.

바다와 설산이 공존하는 특별한 풍경 덕분에 1,100도로는 겨울철 제주 여행자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100도로 설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해발 1,100m에 위치해 눈이 자주 쌓이며, 도로를 따라 나무 위로 쌓인 눈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1,100도로는 차를 타고 이동하며 겨울 제주의 아름다운 설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도로 곳곳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차를 멈추고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

이호테우 해변

이호테우 해변 노을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주시 도리로 20

1,100도로의 설경을 즐긴 후 조금 더 따뜻한 제주의 겨울 바다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호테우 해변을 추천합니다.

이호테우 해변은 제주도에서 손꼽히는 일몰 명소로, 겨울철에는 차분하고 고요한 바다와 함께 선명한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변의 랜드마크인 말 등대는 독특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하늘과 어우러진 모습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겨울 바다의 정취와 함께 제주의 다채로운 겨울 풍경을 모두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새별오름

새별오름 풍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유주영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1100도로에서 가까운 새별오름은 제주의 겨울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초원과 얕은 오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겨울철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낮은 높이의 오름이라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제주의 들판과 산, 그리고 바다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또한 해 질 무렵에는 새별오름에서 낙조를 감상할 수도 있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천제연 폭포

천제연 폭포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명소는 서귀포에 위치한 천제연 폭포입니다.

1,100도로의 겨울 풍경을 즐긴 후, 서귀포로 이동하면 만나볼 수 있는 이곳은 특유의 푸른 물빛과 주변의 녹음이 겨울철에도 멋진 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겨울철 폭포의 물줄기는 얼어붙은 주변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폭포 소리가 겨울의 한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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