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통령 라인만 있다"…'김건희 라인' 의혹 일축
신익규 기자 2024. 10.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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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4일 일각에서 언급되는 '김건희 여사 측근 라인'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에는 '대통령 라인'만 있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 비선조직, 이런 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일각에선 대통령실 비서관과 행정관 등 7명이 '김건희 라인'을 형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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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4일 일각에서 언급되는 '김건희 여사 측근 라인'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에는 '대통령 라인'만 있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 비선조직, 이런 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의 최종 인사권자는 대통령"이라며 "이런저런 사람이 얘기하는 유언비어에 휘둘리면 안 된다"고 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라인'에 대한 언론 질문에 "라인이 존재한다고 국민들께서 오해하시고 언론에서 기정사실화하면 국정 신뢰에 도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대통령실 비서관과 행정관 등 7명이 '김건희 라인'을 형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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