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아카데미 주제가상…이재, 눈물의 소감 "K 좋아한다 놀렸던 이들, 이젠 K-노래 불러"

김지원 2026. 3. 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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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케데헌'의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 '씨너스: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와 경쟁에서 주제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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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골든'을 부른 이재. / 사진=아카데미 시상식 SNS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케데헌'의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 '씨너스: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와 경쟁에서 주제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을 부른 이재는 무대에 올라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라면서 사람들은 내가 K를 좋아한다고 놀렸다. 지금은 우리 모두 한국어 가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자랑스럽다"라며 "노래처럼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라며 울컥했다.

이날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 2관왕에 올랐다. 이재는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와 함께 '골든'을 부르며 축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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