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병원 응급실 의사 30명”…응급실 뺑뺑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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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등에 따르면 현재 부산지역 대학병원의 응급실 의사 수는 30여 명이다.
의정 갈등 부산지역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전공의를 포함해 모두 69명이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지난달 실시한 '지역별 응급실 근무 의사 현황'에 따르면 부산은 응급실 의사 감소율 50% 이상으로 큰 편에 속했다.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응급실 운영 축소 등의 방법까지 내부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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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등에 따르면 현재 부산지역 대학병원의 응급실 의사 수는 30여 명이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11명, 부산대병원 8명, 인제대 부산백병원 6명 등이다. 의정 갈등 부산지역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전공의를 포함해 모두 69명이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지난달 실시한 ‘지역별 응급실 근무 의사 현황’에 따르면 부산은 응급실 의사 감소율 50% 이상으로 큰 편에 속했다.
병원은 의사 구하기도 어렵다. 여전히 의료진의 신상정보를 담은 ‘블랙리스트’를 걱정하는 의사가 많기 때문이다.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응급실 운영 축소 등의 방법까지 내부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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