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의대 수시 89% 학생부전형 지원‥"중복 합격 늘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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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에서 지방권 의대에 지원한 학생 10명 중 9명가량은 학생부 전형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으로 지역인재전형이 확대되자 내신 상위권 학생이 지방권 의대를 집중 공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의대 전형 부문별 수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 의대 27곳에 지원한 학생 중 89.1%, 약 3만 명이 학생부 전형에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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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에서 지방권 의대에 지원한 학생 10명 중 9명가량은 학생부 전형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으로 지역인재전형이 확대되자 내신 상위권 학생이 지방권 의대를 집중 공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의대 전형 부문별 수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 의대 27곳에 지원한 학생 중 89.1%, 약 3만 명이 학생부 전형에 지원했습니다.
학생부 전형에서 내신성적이 주가 되는 '교과전형'에는 지난해의 2배인 1만 8천여 명이 지원했고, 교과성적과 체험활동 등이 반영되는 '종합전형'에는 지난해의 1.4배인 1만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종로학원은 "학교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수능 최저 기준만 충족할 경우, 지난해에 비해 많은 대학에서 복수 합격 학생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선하 기자(vivid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339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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