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렌트카 비용만 4,500만원, 명품 플렉스의 끝판왕 래퍼

‘짠남자’ 파일럿 출연 당시 무계획적인 소비와 초호화 일상으로 소금이 군단의 분노를 샀던 언에듀는 정규 시즌에 재등장했다. 그는 김종국의 조언을 받아들이겠다며 등장했으나, 3억 원 상당의 슈퍼카와 함께 나타나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작년에 설립한 레이블 ‘더리 플레이 레코즈’의 수장으로 흑자 전환을 축하하며 후배들과 야유회를 떠난 언에듀는 고가의 명품 단체복 쇼핑과 160만 원어치 산삼 백숙으로 초호화 소비를 이어갔다. 이날 야유회에서 사용한 총 금액은 무려 772만 원에 달했다.

김종국은 이를 보고 “지난번보다 더 세졌다”며 강력한 짠소리를 날렸다. 하지만 언에듀는 “음악을 시작할 때 도움을 받았기에 나도 동생들에게 베풀고 싶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