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활약' 뮌헨, 브레멘 3-0 완승…케인 멀티골 앞세워 선두 질주

이신재 2026. 2. 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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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과 경기에서 동료들과 골 세리머니 하는 뮌헨 김민재(맨 오른쪽).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14일 베저 슈타디온에서 해리 케인의 두 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공식전 3경기 만에 선발 복귀한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4%(103회 중 97회), 걷어내기 5회, 가로채기 2회를 기록하며 수비 안정에 힘을 보탰다. 후반 25분에는 상대 패스를 차단하며 공격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 흐름에서 고레츠카의 쐐기골이 탄생했다.

뮌헨은 전반 22분 카를이 페널티 지역에서 넘어져 VAR 판독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케인이 성공시킨 뒤, 3분 뒤 케인의 중거리슛으로 2-0을 만들었다. 후반 초반 브레멘 그륄의 헤딩이 골대를 강타했으나 실점을 면한 뮌헨은 고레츠카 추가골로 승부를 확정지었다.
슈팅하는 해리 케인. 사진[AP=연합뉴스]

2연승을 이어간 뮌헨은 승점 57(18승 3무 1패)로 2위 도르트문트(승점 51)에 6점 차 선두를 유지했다. 브레멘은 승점 19로 강등권 직상위인 16위에 머물렀다.

한편 정우영이 선발 출전한 우니온 베를린은 함부르크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정우영은 60분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 없이 교체됐고, 팀은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으로 승점 25 10위까지 하락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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