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재능모아봉사단,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서 재능기부

LH재능모아봉사단은 6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6일 ‘LH 재능모아봉사단’이 북구에 위치한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재능모아 봉사단’은 임대주택 입주민이 LH 작은도서관을 통해 먼저 배운 지식과 재능을 기반으로 품앗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난달 출범,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찾아가고 있다.

LH는 봉사단 인력구성, 사회복지기관 매칭 등을 통해 LH 입주민들이 사회에 품앗이 재능봉사를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LH 재능모아봉사단은 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림과 공예(마크라메 키링, 스톤공예, 스칸디아모스 공예 등)가 접목된 다양한 미술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4회 시행했다.

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 김혜리 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준 LH 재능모아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수미 LH광주전남본부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재능모아봉사단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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