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매니저·지인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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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배우 유아인(엄홍식·37)씨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코카인 등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서 매니저와 지인을 불러 조사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 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와 관련해 지난 13일과 14일 유 씨 매니저와 지인 한 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유 씨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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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경찰이 배우 유아인(엄홍식·37)씨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코카인 등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서 매니저와 지인을 불러 조사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 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와 관련해 지난 13일과 14일 유 씨 매니저와 지인 한 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인의 경우 유 씨와 함께 여행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지난달 5일 함께 귀국했다.
경찰은 참고인들 진술과 압수수색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유 씨를 직접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유 씨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총 73회에 걸쳐 4,400㎖ 이상의 프로포폴을 투약했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유 씨가 지난해까지 총 100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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