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뛰쳐나가 스님이 되어버린 ‘80년대 아이유’

‘80년대 아이유’로 불리고 있는 배우 출신 이경미, 보현스님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최수종은 자신의 SNS에 "#한국인의 노래 #보현스님 이경미 #안병재 #열정 #힘 #위로 #사랑 #선한 영향력 #축복의 통로 #사랑합니다 늘 귀한 분들과의 만남. 제가 더 많이 배웁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현스님과 사진을 찍는 최수종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사진=최수종 SNS

앞서 방송된 KBS '한국인의 노래'에서는 가수 이경미로 활동했던 보현스님이 출연해 최수종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죠.

이날 방송에서 보현스님 이경미는 속세를 떠나 출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말했는데요.

사진=KBS 제공
"절에만 가면 그렇게 편하고 좋았다. 세상이 내 세상 같이 평온하고 아무 생각 안 났다. 그럴 바에는 스님이 되어야 겠다 싶었다. 정신적 허기가 있고 이 상황이 싫고 마음의 상처가 있을 때마다 출가 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보현스님 이경미는 1980년대 가수로 활동하면서 '사모곡', '설마', 등의 노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특히 보현스님 이경미는 배우 길용우와 김혜수 주연의 KBS 드라마 '사모곡'의 주제가를 불러 주목을 받았어요.

보현스님 이경미의 노래 '사모곡'은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며 연모하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공감을 샀습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1980년대 등장했던 싱어송라이터, 현재 아이유 같은 가수로 눈길을 끌었던 보현스님은 음악 프로 생방송 중에 노래를 부르다가 마이크를 놓고 사라져 충격적을 줬습니다.

추적이 안 돼 후속 보도가 없어 더욱 궁금증을 유발케 했는데요.

당시 보현스님 이경미는 연예계 생활에 회의를 느껴 은퇴를 하려고 뛰쳐나갔다고 합니다. 이후 보현이라는 법명으로 수행자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해요.

7남매의 맏이이자 가장 노릇을 했던 이경미. 때문에 수행자의 길로 접어드는 것에 가족의 반대가 심했다고도 털어놨는데요. 때문에 가족은 이경미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까지 했습니다.

사진='속보인' 제공

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몸을 바쳐 행하라는 법명 ‘보현’의 뜻을 몸소 실천해가고 있습니다.

Copyright©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