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새하얀 와이셔츠에 코피를 흘리거나, 밖에서 놀다 다쳐 상처가 난 아이들의 피 얼룩은 여간 곤란한게 아닌데요.
피가 묻은 옷을 세탁했지만 깨끗히 지워지지 않고 얼룩을 남긴 경험을 겪은 적이 있을 것 입니다.
혈액 속 단백질과 헤모글로빈에 의한 색소는 상대적으로 물에 잘 녹지 않아, 일반적인 물 세탁만으로는 섬유에 더욱 달라 붙게 되어 쉽게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쉽게 지워지지 않는 '핏자국 얼룩' 간단히 제거하는 법 3

과탄산소다는 혈액 얼룩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산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탄산소다를 녹인 물에 얼룩이 생긴 옷을 1-2시간 담궈 놓으면 피 얼룩이 지워지게 되는데요.
세탁기로 세탁 할 때 평소처럼 세제를 넣고 과탄산소다 1-2숟갈을 추가로 넣고, 세탁기를 돌려줘도 핏자국을 지우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과탄산소다는 마트나 슈퍼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며 다이소에서도 2천 원에 쉽게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핏자국에는 과산화수소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과산화수소를 핏자국 위에 바로 뿌려주면 얼룩을 따라 흰 거품이 생기는데요.
과산화수소가 핏속의 철분 성분과 반응하며 얼룩을 지워줍니다.
과산화수소를 사용해도 누런 피 얼룩을 남겼다면 과탄산소다를 이용해 한 번 더 세탁해주면 좋습니다.
과산화수소는 의약외품으로 주변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핏자국은 바디워시로도 지울 수 있는데요. 바디워시의 계면활성제는 단백질로 이루어진 혈흔을 지우는데 유용하게 사용 됩니다.
얼룩 위에 바디워시를 적당량 짜준 뒤 물을 묻혀 비벼주면 피가 빠지는데요. 이후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피 얼룩을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이라면 꼭 차가운 물을 이용해서 세탁해야 핏자국을 지울 수 있습니다.
바디워시가 단백질로 이루어진 각질, 노폐물 등을 씻어내주는 원리와 비슷하게 작용하므로 오래되지 않은 피 얼룩이라면 바디워시로도 충분히 지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