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Q시리즈, 6라운드로 변경

이준호 기자 2023. 3. 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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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가 6라운드로 변경된다.

내년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올해 Q시리즈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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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지난해 12월 LPGA Q시리즈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투어 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LPGA 엡손 투어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가 6라운드로 변경된다.

LPGA투어는 22일(한국시간) 올해 Q시리즈 일정과 방식을 공개했다. 내년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올해 Q시리즈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올해 Q시리즈는 6라운드(108홀)로 진행되며 컷오프는 4라운드를 치른 후 결정된다. 2018년부터 Q시리즈는 2차례에 걸쳐 8라운드(144홀)로 열렸다.

Q시리즈는 LPGA투어로 가는 관문이며 Q스쿨의 3번째이자 마지막 단계다. 레이스 투 CME 글로브 101∼150위, 엡손투어 레이스 포 더 카드 11∼35위, 그리고 LPGA투어 출전권이 없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상위 75위 이내 선수와 유럽여자골프(LET)의 레이스 투 코스타 델 솔 상위 10위까지는 Q시리즈에 직행한다. 그리고 Q스쿨 2차전을 통과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Q시리즈 최종 1∼20위에겐 내년 LPGA투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Q스쿨 1차전은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과 인디언웰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2차전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플로리다주 베니스 플랜테이션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열린 Q시리즈에서 유해란이 1위를 차지, 올해 LPGA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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