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참교육’ 김무열에 터진 해외 반응 “코리안 존 시나”

이선명 기자 2026. 6. 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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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청자들이 ‘참교육’ 속 김무열(왼쪽)을 두고 “코리안 존 시나”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및 게티이미지 코리아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Teach You a Lesson)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을 연기한 배우 김무열을 두고 해외 시청자들이 “코리안 존 시나(Korean John Cena)”라는 반응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참교육’ 페이스북·틱톡 작품 소개 계정 등에는 “‘참교육’ 속 김무열이 코리안 존 시나 같다. 특히 헤어스타일이 바뀔 때 그렇다” “한국판 존 시나(Korean version ni John Cena)”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특히 틱톡에는 ‘Kim Moo Yeol John Cena’ 키워드가 별도의 연관 검색 주제로 형성되기도 했다.

김무열을 존 시나에 빗댄 반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당시에도 넷플릭스 영국 페이스북 등에는 “사우스 코리아 존 시나(South Korean John Cena)”라는 반응이 나왔고, 역시 같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관련 영상에서도 “눈매가 존 시나를 닮았다”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존 시나는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에서 통산 최다 17회 월드 챔피언에 오른 레슬러 출신 할리우드 배우다. 짧게 민 머리와 거대한 근육질 체격으로 ‘걸어다니는 액션 피겨’로 불리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피스메이커’ 등에 출연했다.

‘참교육’은 김무열이 ‘소년심판’의 홍종판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 등이 함께 출연했다.

흥행 지표도 뒷받침된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참교육’은 8일자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총점 674점으로 3위에 올랐고 한국·일본·태국·대만 등 27개국에서 국가별 1위, 88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했다.

다만 ‘참교육’ 원작 웹툰은 인종차별·여성혐오 표현 논란으로 북미 네이버웹툰 서비스가 중단된 이력이 있다. 김무열은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보고 판단해달라”라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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