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방과후 태리쌤’으로 예능 정면 승부… 시골 마을 연극 선생님 변신

배우 김태리가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을 통해 스크린 속 완벽한 배우의 모습이 아닌, 아이들과 호흡하는 ‘연극 선생님’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tvN의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은 폐교 위기에 처한 시골 마을의 작은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김태리는 이곳에서 단 하나뿐인 ‘방과후 연극반’을 개설해, 아이들과 함께 연극 한 편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김태리의 진정성이다. 대학 시절 연극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처음 연기에 입문했던 본인의 경험을 살려, 아이들에게 단순한 연기 지도를 넘어 연출과 각색까지 도맡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태리는 촬영 내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아이들 각자의 개성에 맞는 배역을 직접 구상하는 등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태리를 돕기 위해 화려한 출연진이 조력자로 합류했다. 배우 최현욱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 전문가로 방송인 강남은 의상과 소품 등 무대 제작 전반을 책임지며, 뮤지션 코드 쿤스트는 연극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태리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태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과의 수업 도중 고군분투하며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예능이 될 것 같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학교를 지키기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가 이번 방송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무대 위 화려한 조명 대신 아이들의 눈동자를 마주 보며 새로운 감동을 써 내려갈 김태리의 ‘방과후 태리쌤’은 오는 22일 저녁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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