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형 아파트] 삶의 클래스를 높이는 KCC 프리미엄 창호 클렌체(Klenze)
서초 본사에 ‘더 클렌체 갤러리(The Klenze Gallery)’ 운영
고급 창호의 새로운 기준 정립
KCC의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창호는 단순한 건축자재의 범주를 넘어, 주거 공간의 품격과 생활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클렌체는 ‘빛으로 완성되는 공간’이라는 철학을 앞세워, 고급 주택시장에서 프리미엄 창호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클렌체’라는 브랜드는 19세기 독일의 유명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의 이름에서 비롯됐다. 레오 폰 클렌체는 기존에 없었던 자연 채광법과 빛을 통한 공간 미학 디자인으로 차원이 다른 공간들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영감을 얻은 KCC가 레오 폰 클렌체의 건축철학을 담아 KCC 창호 클렌체를 선보였다. 브랜드명에서부터 빛을 통한 공간 미학이라는 스토리를 담아낸 클렌체는 출시 후 고품격 이미지를 강조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하이엔드 프리미엄 창호 = 클렌체’라는 공식을 각인시키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 고품격 이미지와 압도적인 기술력 겸비한 클렌체
인공지능(AI), 소셜미디어(SNS), 온라인 등을 통해 제품이나 기술력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보의 평등화가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는 단순히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실제 창호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확대 정책으로 인해 건설·건축자재 업계를 비롯해 일반 소비자들까지 건축물 에너지 효율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창호의 단열·차음·기밀 성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클렌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클렌체의 기술력이 집약된 대표적인 모델로는 시스템 단창인 M시리즈와 시스템 이중창이 가능한 Z시리즈가 있으며, 그 외 설치목적과 장소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이 구성돼있다.
클렌체 M시리즈의 M은 ‘여러’ 또는 ‘몇몇의’ 라는 뜻의 Mehere(독일어)의 약자로 삼중 유리 또는 사중 유리를 적용한 하이엔드 시스템 단창 제품군으로, 단창임에도 다중기밀구조의 프로파일 설계로 이중창 이상의 성능을 구현한다.
M시리즈 대표 모델 M700은 국내 최초로 사중 유리를 적용하고 4면 수평 밀착 구조를 도입해 단열성과 기밀성을 한층 강화했다. 항공기 출입문과 같은 수평 밀착형 슬라이딩(P/S·Parallel & Sliding) 시스템을 채택해 에너지 절감 효과와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또 잠금 상태에서도 필요하면 환기를 할 수 있는 야간 환기(Night Ventilation) 기능과 부드럽고 안전하게 창을 닫을 수 있는 소프트 클로징(Soft Closing) 등 기술적 프리미엄이 모두 반영된 제품이다
이와 함께 Z시리즈의 Z350은 이중창 구조와 PVC·알루미늄 복합재를 활용한 슬림 프로파일 설계로 개방감과 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와이드 뷰 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탁 트인 시야와 1등급 에너지 소비효율 성능을 충족한다. Z시리즈의 Z는 ‘2중’ 또는 ‘두배의’라는 뜻의 Zweifach(독일어)의 약자로 복층유리를 적용한 슬라이딩 이중창 제품군이다. PVC와 알루미늄 각 소재의 장점을 결합하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건물의 외관 디자인을 향상하면서 단열성능까지 갖춘 복합재질 창호다.
또 실내 공간 전용 모델인 K200은 주방이나 다용도실과 같은 생활 공간에 특화됐다. 삼중 유리와 독일산 하드웨어를 적용해 단열성과 기밀성을 높였으며, 컬러 유리를 통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욕실이나 계단실 등에서는 채광창과 인테리어 요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클렌체는 단일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 환경과 취향을 고려한 세분화된 제품군을 통해, ‘고급 주거와 건축을 위한 최적의 해답’을 제시하며 프리미엄 창호의 기준을 넓혀가고 있다.
기술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은 최근 선보인 클렌체 광고 캠페인에서도 드러난다. KCC는 올해 광고에서 ‘class up Klenze(클래스업 클렌체)’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호 자체의 클래스는 물론 생활의 클래스를 높여주는 클렌체의 핵심 기술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급 창호가 아니면 구현하기 어려운 4중 유리를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는 소프트 클로징 기술을 비롯해 창틀 4면을 완벽하게 밀착시키는 정밀한 설계 등 핵심 기술의 완성도를 클로즈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창호 프레임과 유리 단면을 노출하고 실제 작동 장면을 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소비자가 평소 인식하기 어려운 단열·차음·밀착 성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KCC가 하이엔드 브랜드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을 위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클렌체를 알려왔다면, 올해부터는 압도적인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시장과 소통하고 있는 것.
특히 프리미엄 주택시장에서는 ‘창이라는 사치’라는 슬로건을 통해 구축한 프리미엄 이미지와 함께 기능적 프리미엄을 통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안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클렌체는 갈수록 적용 현장이 높아지면서 제로에너지건축물을 위한 에너지 효율과 삶의 품격을 모두 높여 나가고 있다.

◇ 오프라인 공간에서 체험하는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
KCC는 클렌체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제품 성능을 오감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 우수함을 알려 나가고 있다. KCC는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서 ‘더 클렌체 갤러리(The Klenze Gallery)’를 운영하고 있다.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는 창호의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공간 구현을 통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편, 창호의 중요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장이다. 전시장은 ▲고단열, 고기밀 구조 및 슬림한 프로 파일과 유리 난간대로 자연채광 및 전망을 확보한 와이드 뷰(wide view)를 경험할 수 있는 ‘클렌체 존(Klenze zone)’ ▲클렌체의 소음 차단 효과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차음 테스트 존 ▲창호에 적용하는 색상의 변화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컬러베리에이션 zone 등 크게 3개로 구성돼 있다.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오감을 통한 체험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전시장은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방문이 이어졌으며, 창호 업계 전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KCC는 부산·경남권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을 위한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The Klenze gallery Busan)’도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확장시키고 있다.
◇ 제품 기술력에 대리점 시공 경쟁력까지 강화… 소비자 신뢰 증대
KCC는 클렌체의 제품 기술력과 함께 소비자의 중요한 니즈 중 하나인 대리점 시공품질 증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KCC는 매년 클렌체 가공 및 시공(이하 가·시공) 가능한 대리점 네트워크인 ‘클렌체 이맥스 클럽(Klenze Emax Club)’ 회원사를 대상으로 ‘클렌체 가·시공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클렌체 가·시공 아카데미는 가장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클렌체 가·시공 능력이 탁월한 대리점을 대상으로, 제품 기능이나 사양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가·시공 시연 및 실습, 고객 서비스 교육 등을 진행하는 대리점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대리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자 실무 중심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올해 아카데미는 KCC가 3억원 이상을 투자해 대폭 확대한 대리점 교육 전용 가공 설비를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던 교육을 올해는 이틀로 확대하고, 실습 비중을 대폭 강화해 제품 이해도와 정밀 가·시공 능력 모두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KCC가 이처럼 교육을 확대하는 것은 대리점의 가·시공 역량을 높이고,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하는 방법이며, 이렇게 구축된 신뢰와 평판은 결국 대리점의 영업력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KCC는 2007년부터 대리점의 가·시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누적 교육 시간은 1440시간, 이수자는 3200여 명에 달한다. KCC는 이러한 교육을 단순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십 기반의 품질 관리 전략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한 현장 중심 경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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