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악마 변신, 통했다"...'지옥 판사', 금토극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신혜의 변신이 통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가 금토드라마 1위에 올랐다.
SBS-TV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가 지난 27일 3화를 방송했다.
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는 액션 판타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박신혜의 변신이 통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가 금토드라마 1위에 올랐다.
SBS-TV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가 지난 27일 3화를 방송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8.0%(전국 평균)를 기록했다.
전작의 인기 바통을 이어받았다. 장나라가 주연한 '굿파트너'는 최종화 15.2%로 종영했다. 아직 한 자릿수 시청률이지만,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이다.
판사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사이다 전개를 이끌었다. 아동학대를 저지른 가해자에게 지옥행을 선언한 것. 악인의 결말을 기대케 했다.
특히 엔딩이 압권이었다. 강빛나는 의붓 엄마 배자영(임세주 분)을 찾아갔다. "거짓말하면 나쁜 어른이야. 나쁜 어른은 벌 받아야 돼"라며 칼을 들었다.
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는 액션 판타지다. 판사가 된 악마가 열혈 형사를 만난다. 이후 진정한 법조인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사진제공=SBS>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