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조기탈락 류중일 대표팀 감독 계약 끝!...또 연임? 2025년엔 국제대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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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에서 일본과 대만에 져 조기탈락한 야구 대표팀 류중일 감독의 임기가 끝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월 23일 류중일 감독의 계약을 1년 연장한 바 있다.
KBO는 당시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해 류 감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유망주 선수들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달성했고, 이어 11월에 개최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대표팀의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룬 지도력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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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월 23일 류중일 감독의 계약을 1년 연장한 바 있다.
KBO는 당시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해 류 감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유망주 선수들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달성했고, 이어 11월에 개최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대표팀의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룬 지도력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토대로 향후 2024 프리미어12, 2026 WBC 대회에서 주축이 될 선수들을 잘 파악하고 있는 점과 연속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류 감독은 이번 프리미어12에서 조기에 탈락해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일각에서 그의 경기운영 방식에 비판을 가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다만, 이번 대회는 성적보다 젊은 선수들의 경험 축적에 방점이 찍혔다는 점에서 류 감독이 연임될 수도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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