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머니' 무슨일…사우디, 아람코 지분 매각 추진
임선우 외신캐스터 2024. 5. 27. 04: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아람코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국영 에너지기업인 아람코 지분을 매각해 최대 100억달러(약 13조6천억원)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24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아람코 지분 매각에 나서는 이유는 일명 '비전 2030'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막대한 재정적자 때문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람코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억 달러의 배당을 받아 재정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옴시티 등 천문학적 재정 지출이 이어지면서 마르지 않을 것 같았던 사우디의 국고에도 구멍이 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우디국부펀드인 PIF의 지난해 9월 기준 보유 현금액이 약 150억 달러에 불과해 2022년 약 500억 달러와 비교해 70%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IF는 비전 2030의 주요 재원이기도 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엔비디아, 시총 300조원 증가…다우지수 입성하나 [글로벌 뉴스픽]
- 北 "6월 4일 이전 위성발사"…韓中日정상회담 앞두고 일본 통보
- "하이패스 없어도 톨게이트 통과"…모레부터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 트럼프, 자유당 전당대회서 '최악 대통령' 야유받아
- "오바마는 美 무슬림 대통령"…구글, AI 검색 오답 논란
- [오늘 날씨] 비 그치면서 한낮 더위 '주춤'…낮 최고 20~28도
- '오일 머니' 무슨일…사우디, 아람코 지분 매각 추진
- "테슬라, 中서 모델Y 생산 20% 감축"
- "中 시장 못 잃어"…엔비디아, 中 전용칩 가격 인하
- 美, 중국산 흑연 등 200여개 관세 면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