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윤기중 교수 별세…현직 대통령 부친상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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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전 이화여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직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해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임종을 지켰다.
김은혜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윤 대통령은 국정 공백이 없도록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윤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냈던 장제원 의원도 빈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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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윤 대통령은 국정 공백이 없도록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교수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장례는 15일부터 3일간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대통령실은 “조화와 조문을 사양한다”고 밝혔으나 빈소에는 각계 인사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 부부가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조화를 보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조화를 보낸 데 이어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조의를 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인사들도 조문했다. 김대기 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유인촌 문화체육특보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조의를 표했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도부인 김기현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이 조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윤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냈던 장제원 의원도 빈소를 찾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김민석 정책위의장 등이 조문했다. 한 참석자는 “이 대표가 짧게 위로의 말을 건넸고 윤 대통령은 ‘바쁜 데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조문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이날 조의했다. 종교계에서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김삼환 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교회 원로목사,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장종현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장,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최종수 성균관장 등이 조문했다.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과 윤 대통령의 친구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조문했고, 인요한 연세대 교수도 조의를 표했다.
현직 대통령의 임기 중 부친상은 처음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이던 2019년 10월 29일 모친상을 치렀다.
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주현우 기자 wooj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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