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심장을 뜨겁게 만든다"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하이브리드 슈퍼카 등장
독일의 명성 높은 튜닝 브랜드 만소리(Mansory)가 람보르기니 레부엘토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킨 '이니시에이트(Initiate)'를 선보였다.
레부엘토의 강렬한 매력을 기반으로 더욱 대담한 디자인과 성능 업그레이드를 더한 이 모델은 슈퍼카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량의 탄소섬유를 활용한 외관과 강력한 출력은 이 차량을 단순한 튜닝 차량을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받게 한다.
탄소섬유로 재해석된 레부엘토의 외관 디자인
이니시에이트는 레부엘토의 기본적인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만소리 특유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더했다.
탄소섬유로 제작된 새로운 바디킷은 기존보다 날렵한 라인과 각진 디테일을 선보이며, 차량의 스포티함을 극대화했다.
전면부에는 통풍구가 추가된 탄소섬유 후드와 더 날카로워진 스플리터, 확장된 범퍼가 적용되었다.
측면부는 통풍구와 핀이 조화된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고, Z자형 냉각 흡입구는 독특한 장식으로 완성되었다.
후면부에는 대형 리어 디퓨저와 커스텀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공기역학적 성능과 디자인적인 매력을 동시에 잡았다. 디퓨저 중앙에는 노란색 만소리 로고가 새겨져 차량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맞춤형 럭셔리와 강화된 퍼포먼스
이니시에이트의 실내는 만소리의 슬로건인 "당신이 꿈꾸는 것이라면, 우리가 장식해 드립니다"를 그대로 반영한 맞춤 제작이 특징이다.
가죽과 스웨이드로 마감된 시트는 금색 엠블럼과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성능 면에서도 한층 진화했다. 6.5리터 V12 엔진은 기존 대비 55마력 증가한 880마력을 발휘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총 시스템 출력이 1,070마력에 이른다.
최대 토크는 77.5kg·m로 향상되었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2.4초, 최고 속도는 354km/h에 달한다.
이 모든 업그레이드는 실제 도로 주행에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독창적 기술과 높은 가치
이니시에이트는 전륜 21인치와 후륜 22인치의 경량 단조 휠을 장착하고, 고성능 타이어로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대량의 탄소섬유를 사용한 외관과 만소리만의 맞춤 기술은 이 차량의 제작 비용이 상당히 높을 것임을 예고한다.
비록 공식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니시에이트는 단순히 고성능 차량을 넘어 슈퍼카의 미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