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 1박 2일 캠프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멘토-멘티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담빛청소년리빙랩 멘티-멘토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를 운영했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멘토-멘티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담빛청소년리빙랩 멘티-멘토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담빛청소년리빙랩 멘토링 프로그램은 담양군 향촌복지과 드림스타트, 전남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협업, 팀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미래세대로서 필요한 성장 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서는 관계증진 레크레이션, 집단상담, 연필꽂이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멘티-멘토 간의 긍정적 관계 강화와 의사소통을 촉진을 도왔다.

센터는 추후 담빛청소년리빙랩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간 진행된 멘토링 활동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대학생 멘토는 “그동안 멘티 청소년과 나누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더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1388,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청소년동반자, 또래상담, 부모-자녀통합 프로그램,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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