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음식물쓰레기 칩 훔친 50대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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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에서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칩)을 훔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칩은 단독주택의 경우 5ℓ에 220원에 판매돼 얼마 되지 않지만 업소용은 660~5280원으로 다소 금액이 큰 편이다.
이날 첫 출근에 절도범을 잡은 유소정 순경은 "첫 출근 날 제일 먼저 지역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 칩 도난 관련 사건을 숙지했다. 횟집에 요즘 장사도 잘 안 되는데 칩을 훔쳐가는 도둑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반드시 잡아야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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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에서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칩)을 훔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칩은 단독주택의 경우 5ℓ에 220원에 판매돼 얼마 되지 않지만 업소용은 660~5280원으로 다소 금액이 큰 편이다. 훔친 칩은 온라인 등에서 현금으로 거래된다.

경남 거제경찰서 장승포지구대는 지난 3일 오후 3시20분께 음식물쓰레기 칩을 상습적으로 훔친 A(51) 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장승포지구대 4팀은 이날 오후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지나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고지 인근에서 인상 착의가 비슷한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CCTV 확인 거쳐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다.
이날 첫 출근에 절도범을 잡은 유소정 순경은 “첫 출근 날 제일 먼저 지역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 칩 도난 관련 사건을 숙지했다. 횟집에 요즘 장사도 잘 안 되는데 칩을 훔쳐가는 도둑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반드시 잡아야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피해 횟집은 음식물쓰레기를 비우지 못해 영업에 지장을 받아왔다.
한편 유 순경은 이날 극단적 선택을 하려한 70대 여성을 신속하게 발견해 구조하는 등 출근 첫날부터 큰 공을 두 번이나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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