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타다가 자칫 '무릎 파열'…넘어질 땐 이렇게 [건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키나 스노보드,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관절 손상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스포츠 손상은 운동이나 신체 활동 중 발생하는 여러 손상이다.
겨울철 스포츠 손상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예방이며,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필수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키나 스노보드,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관절 손상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스포츠 손상은 운동이나 신체 활동 중 발생하는 여러 손상이다. 대부분 충돌 시 생기는 타박상이나. 균형을 잃어 넘어지면서 발생하는 인대의 염좌나 근육파열과 같은 '급성 손상'이 대부분이다.

겨울철 스포츠 손상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예방이며,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필수이다.
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소윤수 교수는 "운동 전 10~15분간 가벼운 체조나 조깅으로 준비운동 및 동적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과 근육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운동 후 10~15분간 마무리 운동으로 근육 피로 회복을 촉진해야 한다"며, "평소에 근력 강화 운동과 균형감 운동을 통해 낙상 예방하고, 플랭크, 크런치 등을 통해 코어 근육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인 스키나 스노보드는 보호 장구를 꼭 착용하도록 하고, 수준에 맞는 코스에서 즐겨야 한다. 초보라면 안전하게 넘어지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넘어지는 순간, 손은 가슴 앞으로 모으고 앉는 자세를 취해 체중이 엉덩이 쪽으로 실리게 해 부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 피로가 쌓이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2시간 마다 30분씩 휴식 취해주는 것을 권한다.
충분한 준비운동과 휴식을 해도 스포츠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상대방과 충돌하거나 급정지,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무릎을 비틀 때 전방십자인대파열위험이 있다. '뚝', '팝'하는 소리가 들릴 수 있고 무릎의 불안정함이 느껴지거나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인대 손상이 동반된 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 또, 넘어지면서 팔로 땅을 짚다가 어깨 탈구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회전근개 손상도 동반될 수 있다.

소윤수 교수는 "스포츠 손상이 발생했다면, 활동을 바로 중단하고 응급 대처법인 RICE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이는 급성 근골격계 스포츠 손상 시 일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RICE 치료법은 통증을 감소시키는 Rest(안정), 부종을 감소시키는 Ice(얼음), Compression(압박), 중력을 이용해 출혈 등을 줄이는 Elevation(거상)를 의미한다. 손상 후 24시간 이내로 RICE 치료를 적용하면 회복 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빠른 치료로 부종과 염증 최소화 및 추가적인 손상 방지를 할 수 있어 빠른 회복을 돕는다.
소윤수 교수는 "급성 손상은 초기에 RICE 치료를 적용하고, 이후 온열 및 전기 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을 통해 통증 완화 및 인대와 힘줄의 회복을 돕는다"며, "재활치료는 손상된 근골격계 부위 재생 및 관절 안정화에 중심을 두고, 근육 강화 운동이나 관절가동범위 회복 스트레칭, 균형 및 협응성 운동을 통해 신체 전반 밸런스 개선 등 재활치료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진우 기자 realston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 2억 적자’ 견디고 85억 차익…하지원, ‘단칸방 6가족’ 한(恨) 푼 185억 빌딩
- 고시원 쪽방서 ‘800곡 저작권’ 판(板)까지…나훈아, 가황의 벽 뒤에 숨긴 눈물
- 사표? 여기선 찢습니다!…송은이·강민경·김준수, 대기업도 놀란 ‘파격 복지’
- 장가 잘 가서 로또? 슈퍼 리치 아내 둔 김연우·오지호·김진수, ‘재력’보다 무서운 ‘남자의
- 15년 전세 끝낸 유재석, ‘285억 현금’으로 ‘논현동 펜트하우스 벨트’ 완성
- 7남매 집 사주고, 아내 간병까지…태진아가 350억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
- 이영현 "첫째가 잇몸, 둘째가 눈 가져갔다"…엄마들의 '위대한 훈장'
- 커피 가루 싱크대에 그냥 버렸다가… ‘수리비 30만원’ 터졌다
- "먼저 떠올린 건 매니저" 정해인 외제차 선물… 연예계 뒤집은 '통 큰 미담'
-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튀긴 감자, '아크릴아마이드' 10배 폭증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