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진짜다"...일본의 로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오사카 숙소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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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국가인 일본. 그중에서도 짧은 일정동안 가장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도시는 오사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는 쇼핑과 맛집의 도시이지만 온천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오늘은 일본의 로컬 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오사카 숙소 5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1. 오사카 료칸 구라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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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모토 료칸은 도톤보리 및 오사카 중심지에서 가까워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는 숙소인데요. 료칸의 사장님께서는 영어실력은 물론 매우 친절하셔서 한번 방문하면 또 방문하게 되는 숙소입니다.

객실의 대부분이 다다미 룸 타입이며 다른 료칸들보다는 넓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가 깊은 숙소라 그런지 시설 곳곳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내 욕조는 성인 남자가 쭈구리면 겨우 들어가는 사이즈지만, 대욕장은 큰 크기와 함께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어있어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기 매우 좋습니다.

근처 맛집으로는 세숫대야 냉면으로 유명한 '츠루동탄'과 버터 장어 초밥으로 유명한 '지넨 스시 시미주쵸점'을 추천드립니다.

오사카 료칸 구라모토
난바역에서 도보 15분, 도톤보리에서 도보 8분
1박 18만원~
대욕탕 있음, 조식과 석식 신청가능,유카타 제공, 초고속인터넷 제공
2. 야마토야 혼텐 료칸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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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야 혼텐 료칸은 리버뷰 호텔로 유명한데요.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도 있어 오사카 자유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무난하게 추천하는 숙소입니다.

도톤보리의 바로 앞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근처에 구로몬 마켓과 시장이 분포되어 있어 일본의 문화를 느끼기에 아주 적절한 위치에 있습니다.

39개의 객실에 따라 전망이 조금씩 달라져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강 전망과 시내전망을 고를 수 있는데 비싸더라도 강 전망을 골라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근처 맛집으로는 철판요리 전문점인 '도톤보리 이치아키'나 야키니쿠 맛집으로 유명한 '아부리야 우메다점'을 이용하시면 실패 없는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마토야 혼텐 료칸 오사카
도톤보리 도보 2분, 난바역 6번 출구에서 도보 4분
1박 34만 원~
도톤보리강이 바로 뒤, 직원 한국어 가능커피와 차 제공, 비데가 있음, 대욕탕과 사우나가 있음
3. 오사카 호텔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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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해 드린 구라모토의 맞은편에 위치한 유수도 마찬가지로 접근성이 좋은 숙소입니다. 또한 일본 전통의 분위기를 잘 담고 있는데요.

객실에는 전자레인지와 싱크대가 있어 편의점 음식들을 사 와 간단히 조리해 먹기에도 좋으며, 모든 객실에 욕조가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방이 하나만으로도 큰 편인데, 두 개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놀라는 분들도 많은데요. 4인 가족이 놀러 가서 방 하나에만 모여 뒹굴어도 남을 정도입니다.

오사카 호텔 유수
난바역에서 도보 15분, 도톤보리에서 도보 8분
1박 15만 원~
로비가 정원 같음, 직원이 친절,싱크대 설치, 방이 매우 큼
4. 가네요시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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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요시료칸도 도톤보리에서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은데요. 엄청나게 싼 가격으로 가성비라는 말로는 부족한 숙소입니다.

글리코 네온간판에서 400m밖에 안 걸리는 거리로 찾기도 쉽고, 방 컨디션도 매우 좋아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숙소입니다.

저렴한 금액과 리버뷰 때문인지 예약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모든 객실에 와이파이와 욕조도 있을뿐더러 방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다다미방부터 침대가 있는 방에다가 2층 침대가 있는 방까지 있어 선택을 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어가 어렵다면 바로 옆에 한신포차 '도톤보리점'이 있고 니폰바시 다리 쪽으로 이동하면 우동으로 유명한 '츠루통탄 소에몬쵸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네요시 료칸
도톤보리 도보 1분, 난바역 6번 출구에서 도보 4분
1박 5만 원~
가성비 숙소, 주변에 맛집이 많음,리버뷰, 조식이 맛있음
5. 온야도 노노 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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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역에서 매우 가까운 온야도 노노 난바는 호텔 안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데요. 유명한 온천 료칸에 뒤지지 않는 숙소입니다.

오사카 자유여행을 하는 젊은 커플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고, 빨리 예약이 마감되는 곳이라 한 달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숙소 내 레스토랑은 식사가 매우 맛있고, 숙소도 일반 다다미방이 아닌 매트리스가 깔려있는 2룸 형태라 넓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근처에 난바역사 안에 식당을 이용하기에 좋고 세븐일레븐과 같은 편의점이 두르고 있어 늦은 시간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온야도 노노 난바
난바역 6번 출구에서 도보 1분, 도톤보리 도보 5분
1박 20만 원~대
욕탕이 온천급, 매트리스라 편함,조식이 맛있음, 와이파이등 편의시설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