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노조, 특수본에 "현장소방관 수사 중단" 서명지 10만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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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오늘 10.29 참사와 관련해 현장 소방관 위주의 수사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서명지 10만 부를 경찰 특별수사본부에 전달했습니다.
서명지를 특수본 앞에 쌓아놓고 기자회견을 연 소방노조는 "10.29 참사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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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오늘 10.29 참사와 관련해 현장 소방관 위주의 수사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서명지 10만 부를 경찰 특별수사본부에 전달했습니다.
서명지를 특수본 앞에 쌓아놓고 기자회견을 연 소방노조는 "10.29 참사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소방노조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현장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수본 수사를 비판하는 내용의 서명지를 온·오프라인으로 배부했습니다.
'7만 소방관 지키기'라는 제목의 서명지에서 소방노조는 "10월 29일 소방관들은 참사 현장에서 사투를 벌였지만, 그 결과가 용산소방서장과 지휘팀장의 입건, 그리고 현장 출동 차량과 소방관 620명의 현장활동기록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소방노조는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오늘까지 15만 명을 넘길 것으로 보고, 서명운동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9420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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