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9월 끝까지 늦더위 기승‥영동 폭우, 동쪽 소나기
박하명 캐스터 2024. 9. 27. 15:55
[뉴스외전]
9월 내내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8도 안팎, 그 밖의 많은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9월의 마지막 주말까지도 서울의 한낮 기온 28도 선을 유지하면서 예년 수준을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9월의 마지막 날까지 더위가 계속되겠네요.
한편, 강원 북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낮 동안 강원도 고성에는 시간당 25mm 안팎의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내일까지 영동지역에는 최고 100 mm 이상, 경상 동해안 지역에도 5~40mm 가량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경기 동부를 비롯한 동쪽 내륙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 안팎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구의 최저 기온 19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이 28도 광주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무렵에 찬바람이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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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41017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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