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교차 크고 쌀쌀한 가을 날씨…강원 영서 빗방울

신정은 2024. 10. 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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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0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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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1∼25도
▲ 9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의 한 계곡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10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강원 영서 등 곳곳에선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세종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울산 13도, 창원 14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세종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울산 23도, 창원 25도, 제주 24도 등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그 밖의 전라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 내륙에도 오후에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9∼10일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경북 동해안 5∼10㎜, 경기 남부 서해안 1㎜ 내외, 충남 서해안·전라 서해안·제주도 5∼3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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