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지윤이 운동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19일 개인 채널에 주말에 먹고 놀았으니 다시 운동 라이프로 돌아왔다며, 부산에서 예뻐졌다는 말을 백 번은 들어 모두 운동 덕분인가 싶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운동복 차림으로 진지하게 운동에 집중하며 체중 감량으로 달라진 탄탄한 체형을 드러냈다. 운동 뒤 쉬지도 않고 저녁에 또 러닝에 나섰다는 박지윤은 레깅스는 벗지도 못했고 갈아입은 상의까지 땀에 흠뻑 젖었다고 전하며 건강한 일상을 공유했다.
자궁선근증 호르몬 치료 부작용… "곤약밥 한 끼에도 매일 1kg씩"

이번 감량이 더 눈길을 끄는 건 투병 끝에 일군 결과이기 때문이다. 박지윤은 이달 초 SNS 영상을 통해 자궁선근증으로 고생해왔다고 처음 털어놨다. 올봄 호르몬 치료를 시작한 뒤 살이 급격히 쪘고, 매일 운동하고 하루 한 끼 곤약밥만 먹어도 매일 1kg씩 늘 기세였다는 것. 예전에 추구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화려한 자리에 가면 위축됐다며, 치료를 중단한 뒤에도 이미 몸은 무거워진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결국 그는 제주에서 만난 지인들과 다이어트 챌린지를 시작해 매일 아침 식단과 공복 몸무게를 인증하며 감량에 돌입했다.
두 아이 홀로 키우는 '제주살이'… 운동으로 되찾은 자신감
박지윤은 2023년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이혼 소식을 전한 뒤 두 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제주에서 생활 중인 그는 그간 SNS를 통해 이른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들 심부름과 식사를 챙기는 바쁜 일상을 꾸준히 공유해왔다. 한강변 러닝 후 미팅까지 소화하는 '갓생' 근황도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아픈 몸을 이겨내고 다시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