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서 가정의달 행사 진행

▲ 한국도자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가훈을 도자기 액자에 새겨보는 ‘우리家 행복한家’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

한국도자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가훈을 도자기 액자에 새겨보는 ‘우리家 행복한家’를 진행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참가 대상은 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2~4인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다.

참가 희망자는 방문 당일 수업 시간 20분 전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하루 3회(10시, 13시, 15시) 80분간 진행된다.

도자재단은 이벤트 참가작 중 가족의 화합, 참신성,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도자박물관과 곤지암리조트의 올해 첫 협업 이벤트 ‘세라믹 러브레터’도 진행된다. 가족과 연인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도자기에 편지와 그림을 새겨 전해주는 이벤트로 곤지암리조트 숙박 이용객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객실 예약 시 ‘세라믹 러브레터 패키지’ 상품을 신청하고 여행 당일 리조트 EW빌리지 프런트에서 도자박물관이 제공하는 체험꾸러미를 수령해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림 기자 s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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